안녕하세요~ 망고 저장소입니다. 요즘 날이 좋아 놀러 가고 싶은데 말이죠. 그럼 어디를 놀러 가면 기쁨이 몇 배가 될까요? 그래서 준비한 '이번 주말 여기 어때? 11월 여행지 추천'입니다. 시작합니다.
경주 도리마을 은행나무숲
열 맞춰 빽빽하게 들어선 은행나무가 커다란 숲을 이루고 있는곳!
자작나무 숲을 연상시키는 이국적 풍경이 늦가을이면 노란 은행잎으로 덮여 장관을 이룹니다.
볼 것 많은 경주의 또 하나의 명소입니다.
가을에만 남길 수 있는 멋진 인생 사진을 원한다면 잎이 다 지기 전에 꼭 둘러보시길...
- 입장료, 주차 무료
전주 수목원
사시사철 자연의 변화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수목원.
늘 푸른 대나무 숲부터 단풍나무숲, 억새밭, 핑크 뮬리 등
가을에 더욱 아름다운 풍경들까지 한 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수련 연못과 장미원은 요즘 사진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명소 중 명소!
- 매주 월요일·설날·추석 당일 휴원
- 이용시간 : 동절기(9.16~3.14) 9시 ~ 18시 / 하절기(3.15~9.15) 9시 ~ 19시
- 입장료 무료, 주차 가능
- 장애인 주차 가능, 장애인 화장실 구비, 휠체어 대여 가능 (3대)
충북 단양군 단양강 잔도
남한강 암벽을 따라 1.2km 정도 펼쳐지는 잔도 (험한 벼랑 같은 곳에 선반을 매달아 놓은 듯이 만든 길)
탁 트인 강과 울긋불긋 물든 산을 보며 여유롭게 산책하듯 걷기 좋은 곳입니다.
구불구불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철교 위로 지나는 기차를 만나기도,
강을 따라 흘러가는 여객선을 마주치기도 하며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잔도 끝에는 만천하스카이워크를 만날 수 있어 나들이 코스로 만점!
양평 중미산 천문대
서울 근교에서 가장 별이 많이 보이는 곳.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있으며 약 3천여 개의 별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계절마다 다른 별자리를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 자연휴양림과 함께 있어서 낮에는 자연생태학습을 밤에는 천문우주과학 체험을 할 수 있는 가족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별자리 관측을 위해 예약은 필수입니다.
중미산천문대
www.astrocafe.co.kr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국내에서 가장 긴 산악 보도교로 유명한 소금산 출렁다리를 비롯해 소금 잔도,
울렁 다리, 스카이타워까지 체험해볼 수 있는 소금산 그랜드밸리.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소금산의 기암절벽과 멋진 풍경은 아찔함도 잊게 할 만큼 매력적입니다.
- 매달 첫째, 셋째 월요일·설날·추석 휴장
- 동절기(11월~4월) 9시 ~ 17시 / 하절기(5월~10월) 9시 18시 운영, 소금산 출렁다리 매표 마감 15:30
- 관람요금 : 일반 3,000원 (2,000원권 원주사랑 상품권 제공) / 원주시민 1,000원 (만 7세 이상)
- 휴장일 : 1, 3주 월요일, 설날과 추석 당일
- 시범 운영 기간에는 금, 토, 일요일에 한해 소금 잔도, 스카이타워 입장 가능
이번 주말 여기 어때? 11월 여행지 추천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