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망고예요 여름휴가를 다녀오셨나요? 우리 가족은 한참 피크 기간에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그 후기를 공유합니다. 초등학생이 놀만한 계곡을 폭풍 검색하고 후보군중에서 휴양림을 예약에 성공한 계곡 물놀이 장소를 추천합니다.
옥천에 있는 장령산 휴양림은요,
지은 지 오래된 건물이라서 큰 기대는 없이 방문했습니다. 요즘에는 새로 지어진 휴양림도 많아요 하지만 경쟁률이 엄청나죠 T^T 대한민국 사람들 부지런쟁이들 당첨되기가 너므 힘들어요.. 엉엉 여름휴가 시즌이라 어렵게 예약 성공한 옥천의 장령산 휴양림입니다. 초등학생이 뛰어놀 수 있게 숲 속의 집으로 예약했습니다. 연립 건물은 혈기왕성한(?) 초등학생이 뛰어서 피하는 편이에요.ㅎㅎㅎ
숲 속의 집은 일렬로 지어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맨 끝 집으로 선택했어요 바로 옆에 물놀이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어서 편하게 이용했어요 위로 올라가면 산책로로 이어집니다.
아래 사진이 숙소에서 흔들 다리로 가는 굴(?)입니다. ㅎㅎㅎ
실내는 별개 없어요. 고기 냄새는 옵션입니다. ㅎㅎㅎ오래된 휴양림은 다 그런 거 같아요 장령산휴양림만의 단점은 아닙니다. 그래서 급하게 환기했어요 하지만 더워서 냉큼 에어컨을 켰답니다. 에어컨을 킨 당신 강한 소음의(?) 에어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은 별도의 추가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어요.
방은 하나입니다. 우리는 4명이 방문해서 한방에서 다 잤어요 공간은 충분합니다. 에어컨은 방에 설치되어있어요 대부분 휴양림이 있는 장비는 다 갖추고 있어요. 배게가 메밀껍질이라 우리 초등학생은 아프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장점이라고 한다면 정수기가 있어요 꿀템 ㅎㅎㅎ
숲 속에 집에 묵으시는 분들은 아래 다리를 건너야 해요 그래야 계곡으로 내려갈 수 있어요 다리 아래 물놀이하는 사람들 보이죠? 다리는 흔들 다리랍니다. 흔드는 사람들 미워염 ㅠ.ㅜ (고소공포증 소유자)
건너가면 텐트를 치고 숙박할 수 있는 장소가 나옵니다. 데크가 잘되어 있더라고요 다 예약이 되어 있었어요
장령산휴양림 금천계곡 물놀이 장소는요,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 고학년까지 이용 가능한 계곡 깊이입니다. 초등학생 고학년도 재미있게 잘 놀더라고요 어른이 서면 발목부터 허벅지 깊이 까지 있어요. 안전 관리하시는 분들이 있고요. 코로나 시국이라 돗자리만 깔고 있을 수는 없었어요 저는 텐트 없어서 팽~ 당했어요 ㅎㅎ
텐트를 가져오시면 계곡 위에 치고 쉴 수 있답니다.
날씨가 열일한 사진입니다. ㅎㅎㅎ 저는 누르기만 했을 뿐 물놀이를 안 해도 힐링되는 기분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깊이가 그렇게 깊지는 않아서 아이들 물놀이에는 천국입니다. 놀이터도 있는데 제가 방문했을 때는 수리 중이어서 사용 못 했어요
텐트 치고 쉬는 장소 끝에 돈 받는 정자가 있어요 햇볕을 피하고 싶으신 분들은 예약하고 이용하시면 될 거 같아요 계곡 물놀이 장소와는 거리가 있어요;; 제가 방문했을 때 이용하시는 분들은 없더라고요 우리 가족은 땡볕을 참았답니다. ㅎㅎㅎ 우리처럼 참으실 분들은 우산을 필히 준비하세요 ( -o-)v
우리는 즐거운 여름휴가는 옥천 장령산휴양림에서 보내고 왔습니다. 우리 집 열혈(?) 초등학생은 엄청 행복했다고 하네요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고 왔어요
옥천 장령산휴양림을 추천하는 이유
1. 국립휴양림으로 가격이 저렴하다. (여름휴가시즌 기준 2박 3일에 170,000원을 지불)
2. 계곡이 깊이가 낮아 어린 연령의 아이가 있는 경우 물놀이 장소로 추천
3. 휴양림 안에 위치한 계곡으로 아이케어가 쉬워서 좋았다.
4. 별도 비용 없이 텐트도 칠 수도 있어서 휴양림에 묵는 분들은 캠핑 기분까지 1석2조
지금까지 옥천 장령산 자연휴양림 후기였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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