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망고예요. 오늘은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을 알려드릴게요. 제가 가보고 이곳은 정말 추천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글을 작성하게 됐어요. 2시간 놀기 쌉가능한이곳! 지금 알려드릴게요.
군산 여행 일정을 짜다가 괜찮아 보여서 방문했는데 정말 반하게 된 " 군산 3.1 운동 100주년 기념관 "입니다. 직접 가서 체험해 보시면 훨씬 괜찮다고 생각하실 수 있어요. 위치 공유합니다.
제가 군산 3.1 운동 100주년 기념관에 방문하게 된 계기는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면서 이곳이 해당되기 때문이었어요. 제가 참여한 스탬프 투어는 비단강 코스입니다.
건물이 너무 이쁘고요. 주변 정리가 잘되어 있어 사진 찍기도 좋은 곳이에요. 3.1 운동 100주년 기념관에서 바라보면 건너편에 3.1 운동의 발원지 구암교회가 보입니다. 방문하실 분은 참고하세요. 태극기 바람개비가 주변에 많은데 바람이 잘 부는 곳에 위치해서 잘 돌아갑니다.
군산 3.1 운동 100주년 기념관에 들어가면 스탬프를 바로 찍을 수 있게 비치되어 있어요. 우리는 평일에 방문해서 다른 방문자분들이 없었어 편하게 관람했어요. 아이들이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게 많은 기념관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코로나로 거리두기를 할 때여서 무료였는데 지금은 비용을 받고 있네요 참고하세요. 그래도 정말 저렴합니다. 개꿀팁!
운영시간
- 하절기 (3월 ~ 10월) : 9시 ~ 18시 (입장 마감시간 : 17:30)
- 동절기 (11월 ~ 2월) : 9시 ~ 17시 (입장마감시간 : 16:30)
정기휴무 : 1월 1일, 매주 월요일 휴관
- 태극기 인쇄하기
- DDR로 만세 부르기
- 손잡이로 태극기 길 찾기
- 자전거 타고 방패로 총 방어하면서 목적지 가기 등등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조카가 체험하면서 엄청 재미있어했어요. 생각을 많이 한 기념관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스탬프 투어 중이라 시간이 짧아서 나오는데 조카가 얼마나 아쉬워하던지... 담에 또 데려가고 싶었어요.
한쪽 공간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옷걸이로 봐서는 3.1 운동 당시 복장이 있었을 거 같은데... 그 옷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카메라가 있는데 놀라지 마세요! 사진이 찍히는 카메라입니다.
태극기도 구비되어 있어요. 저 장난감 같은 카메라로 촬영을 하면 이메일로 전송할 수 있어요.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면 왠지 뭉클해집니다. 꼭 아이와 체험해 보실 길 추천드려요.
제가 여행 때마다 기념관 박물관을 방문하는 편인데 어느 기념관보다 생각을 많이 하고 아이들에게 체험할 수 있게 고민을 많이 한 게 느껴지는 기념관이었어요. 기념관 만드는데 참여하신 분들께 칭찬드립니다.
군산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 2시간 놀기 쌉 가능한 이곳!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