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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울근교 당일로 여행할 수 있는 양평 가볼 만한 곳으로 '양평 두물머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액자 포토존
이곳 역시 두물머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포토존이다. 자연을 액자 안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연풍경 투과형 액자로, 두물머리를 배경으로 색다른 사진을 찍을 수가 있다. 액자 속에 담겨있는 것처럼 걸터앉아도 보고, 뒤에 서 있어도 보고, 점프를 시도하기도 하며, 모두가 다양한 사진을 찍기 위해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한다.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 두 물이 합쳐지는 곳으로, 한강의 시작이다.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일출, 황포돛배 그리고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어우러진 양수리 두물머리는 사계절 아름답게 변모하는 풍광이 기다리는 곳으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곳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곳이다.
한강 제1경 (두물경)과 각종 드라마 및 영화촬영장소로 널리 알려지며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지이며,
두물머리의 아름다운 풍경은 예로부터 유명하여 조선시대 이건필의 두 강승유도와 겸재 정선의 독백탄으로 남겨져 시대를 초월해 현재까지 전해져 내려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과 양평의 아름다운 유산으로 후손들에게 전해져야 할 생태명소이다.
영화촬영지로 자주 쓰이는 아름다운 장소, 두물머리와 느티나무
| 400년 넘은 느티나무
두물머리에 들어서면 커다란 느티나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바로 높이 26m의 도당나무이다. 실제로 그 위엄이 대단한 이 나무는 무려 4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자리를 지켜왔다. 원래는 두 그루의 나무가 나란히 서 있었으나 1972년 팔당댐이 완공되면서 나무 한 그루는 수몰 되어 남아 있지 않다. 느티나무는 강이 잘 보이는 언덕에 그늘을 만들어 쉴 곳을 마련해 주고 떼몰이 꾼이나 배를 타고 한양으로 가는 이들에게 표지판 역할을 해주었다.
| 두물머리 돛단배
두물머리 사진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돛단배이다. 길이 16m, 너비 3m, 돛대높이 8m 크기의 전통 돛단배이며,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1호 조선장 기능 보유자인 김귀성 장인이 원형 그대로 복원한 것이다. 돛의 색깔이 누렇다 하여 황포돛배라고도 불린다. 한강을 왕래하며 땔감, 식량 등을 수송하는데 쓰였으나 현재는 교통수단의 발달로 이 돛단배의 목적지는 사라졌다. 주로 정박되어 있는 돛단배이지만 두물머리만의 수려한 느낌을 잘 담고 있다.
문 의 : 031-770-1001~2
주 소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길 145
이 용 시 간 : 상시 가능
휴 일 : 연중무휴
주 차 : 주차 가능 (두물머리 입구 및 교량하부 공영주차장, 인근 유료 주차장)
입 장 료 : 무료
장애인 주차 :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있음
두물머리 상세페이지 - 양평문화관광 (yp21.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