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망고 저장소예요. 오늘은 베이커리 카페로 빵도 맛있고 인스타 사진 맛집인 카페를 소개하려 합니다. 카페 어디를 찍어도 이쁘게 나오는 마법적인 그 카페 알려드려요! 인천에 사시는 분들이나 놀러 오시면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인천 카페 추천 개항로 카페 Cafe 개항로 91 소개합니다. 단골 될 거 같은 예감이 듭니다. (tistory.com)
인천 카페 추천 개항로 카페 Cafe 개항로 91 소개합니다. 단골 될 거 같은 예감이 듭니다.
안녕하세요. 망고 저장소입니다. 이번에 저장할 것은 분위기 좋은 카페 Cafe 개항로 91 입니다. 개항로는 조용하면서도 이색적인 가게들이 많아서 시끄러운 장소를 선호 하지 않는 분들께 좋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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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제빵소를 내비게이션에 눌러 찾아간 카페 앞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 완비
나란히 주차하면 약 15대 정도는 가능할 거 같아요.
저는 평일에 저녁을 먹고 찾아 간 베이커리 카페인데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3층 건물에 옥상은 루프탑으로 사용하고 있더라고요. 베이커리 카페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영종도 바다를 볼 수 있어요. 저는 저녁에 가기도 했고 추워서 패스-0-;
문을 열고 베이커리 카페 "영종제빵소"에 들어가면 사진과 같은 모습인데요. 샹들리에가 인상적이죠? 호텔에 온 기분입니다. 깔끔한 실내로 1층은 아직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버리지 않았더라고요.
1층 한쪽에 셀프 포장대가 있어서 직원에게 부탁하지 않아도 돼서 좋았어요.
에피소드
1층에 화장실이 있는데 문이 자동문이였어요. 모두가 그렇듯이 문에 자동버튼을 눌렀지 모예요~ 꾹
하지만 문이 열리지 않는 거였어요. 속으로 엄청 당황했지만 느긋한척하며 다시 눌러봅니다.
순식간에 2번을 연달아 눌렀지만 안열리고 K-성질을 건드립니다.
이 카페 화장실 문은 센서로 열리는 버튼이었어요. 버튼 근처에 손을 가져다 대면 열리는 거 있잖아요.-_-;;
나빠.... 암튼 그렇다고요..
늦은 시간에 비해서 그래도 빵이 여러 종류 있었어요. 그래서 요즘에 빵값이 무섭지만 덜~덜~ 떨면서 쓸어 담아봅니다. ㅎㅎ
즐겁다
빵을 들고 엘리베이터를 탑니다.
올라가는 동안 빵 접시를 올려놓을 수 있게 엘리베이터 안에 선반이 있답니다. 세심한 센스가 돋보입니다.
카페가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써서 어디에서 찍어도 이쁘게 나와 인스타에 적합한 카페입니다. 제가 커피를 마신 곳은 영종제빵소 3층입니다. 루프탑도 보면 좋았을걸 늦어서 사진을 남기지는 못했어요. T^T
배불러서 다른 빵은 포장하고 빵 디저트로 피칸 페스츄리만 잘라달라고 했어요. 그리고 바닐라 라떼를 먹었답니다. 배불러서 목까지 차있는 상태에서 커피만 겨우 들어가는데도 디저트 피칸 페스츄리를 입에 넣어봅니다.
츄라이~츄라이~
"맛있어~~~" 이 베이커리 카페는 빵 맛집이 확실합니다. 김준현 님 왈 "배불러 죽겠는데 먹어서 맛있으면 맛집"이라고 했습니다.
| 영종제빵소 빵 리뷰
카스텔라로 속에 들어있는건 없어요. 스타벅스 카스텔라 생각하면서 샀는데 그것보다 훨씬 부드러워요. 부피가 과장되어 있어 크기에 비하면 양은 적어요.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카스테라
| 머핀
저는 워낙 머핀을 좋아해서 빵 매장에 방문할 때 있으면 사 오는 편인데... 제가 좋아하는 머피 스타일은 겉바속촉으로 목메는 스타일로 묵진한 머핀을 좋아해요. 영종제빵소 머핀은 부서지는 스타일의 머핀이에요. 처음 먹어보는 스타일의 머핀인데 견과류와 초코가 씹히는 식감이 좋고요. 맛은 당연히 있습니다.
| 찹쌀 크로켓(?)
우리가 파바에서 먹었던 찹쌀이 들어간 빵과 다르게 속에는 크로켓 속이 들어있어요. 생각했던 빵이 아니어서 좀 놀람요 ㅎㅎㅎ색다른 맛이라고 해야 하나? 아는 맛인데 조합이 새로웠어요. 파바의 크로켓 종류는 저에게는 간이 센데 영종제빵소 빵은 간이 적절해서 좋았어요.
얘는 진짜 초코초코 할 줄 알고 담았는데 아니었어요 견과류와 베리가 들어있는 빵이었어요. 빵 자체는 맛있는데 제가 베리 종류를 안 좋아하거든요;; 영종제빵소 견과류는 거친 맛이 강하지 않은 견과류예요. 다른 빵집 견과류는 거친 식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경우도 많은데 영종제빵소 견과류는 맛있게 먹었어요.
영종제빵소는 베이커리 맛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