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망고 저장소입니다.
이번에 저장할 것은 분위기 좋은 카페
Cafe 개항로 91 입니다.
개항로는 조용하면서도 이색적인 가게들이 많아서
시끄러운 장소를 선호 하지 않는 분들께 좋은 장소입니다.
이번에 처음 가본 곳인데 조용하고
가격도 합리적이면서 커피도 맛있는 카페를 찾았습니다.
Cafe 개항로 91 이란 곳인데
개항로 골목에 있는 카페입니다.
외관은 허름한데
오래된 느낌이 더 좋아요.
일부러 고치지 않은 거 같기도 합니다.
이 카페는 카페 이름이 곧 주소인 곳입니다.
센스 있게 잘 지었다고 생각했어요.
커피 마실 곳은 1층과 2층이 있는데
1층과 2층 분위기가 아주 다릅니다.
1층은 깔끔한 휴양지에 있는 카페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손님이 계셔서 전체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메뉴판 보시면 커피 종류도 다양하고
커피 외 음료 종류가 많습니다.
그리고 깜빠뉴 같이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들도 판매하고 있어요.
더치커피 , 더치 연유 밀크, 세레니티 허브차를 주문했습니다.
저희는 2층에 자리를 잡았는데
직접 2층까지 가져다주셨어요.
음료를 기다리는 동안 2층 구경을 했습니다.
2층은 빈티지 느낌이 많이 나는 인테리어였어요.
샹들리에도 있고 중세 느낌에 가구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예전 부잣집 식탁 같은 테이블도 있었어요. ㅎㅎ
테이블 종류가 다양해서 인원수에 따라
적당한 테이블에 앉으면 될 거 같아요.
물과 소독제 휴지 등이 준비되어 있어서
편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여기 커피 자체가 맛있습니다.
호불호 없는 커피 맛이었어요.
허브티도 여러 가지 섞여있는 티였는데
한 가지 티보다 더 맛있습니다.
더치커피 담겨준 컵이 엄청 무거웠어요.
2층으로 올라오는 계단이 살짝 가파른데
가져오시기 힘들었을 거 같았어요.
저희는 편하게 마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개항로에 방문한다면
다시 한번 방문할 생각입니다.
다른 음료 맛은 어떤지 궁금해요.
개항로 가신다면
Cafe 개항로 91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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