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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아이와 함께 가면 좋은 강원도 여행지를 알아봤어요. 관광 위주의 여행도 재미있지만 익사이팅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여행지를 선택한다면 재미가 한층 올라갑니다. 그래서 준비한 강원도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여행 리스트를 뽑아봤어요.
강원도 가볼 만한 곳 별 보기 좋은 곳 '나랑 별보러 갈래?'
| 강원도 익사이팅 체험 여행지 - 루지체험장 (횡성)
온몸으로 부딪히며 시원한 바람 사이로 달리다 보면 어느새 스트레스와 이별! 국도 42호선 전재-우천면 오원리 구간의 기존 도로와 숲, 자연 그대로에 다양한 테마구간을 더하여 조성한 다이내믹한 코스로 길이 2.4km라는 세계 최장 길이를 자랑한다.
무동력 레저스포츠인 루지 썰매에 바퀴를 달아 별도의 조작없이 탑승자 스스로 속도를 제어하며 시원한 바라모가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최대 시속 60km까지 이르며, 코스 곳곳에 테마구간이 설치되어 재미를 더한다.
| 강원도 익사이팅 체험 여행지 - 해상케이블카 (삼척)
지금껏 바다 관광은 해변에서 또는 바다에서 수평선과 지평선을 멀리 내다보는 것이다라고만 생각했다면 이젠 해상케이블카에 도전! 삼척해상케이블카는 장호역과 용화역을 잇는 구간에 하늘을 나는 기분으로 바다의 스카이뷰를 느낄 수가 있다. 바닥의 두면이 유리로 되어있어 공중에서 장호항을 바라보는 샷은 장관이다.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장호항은 마을과 해안가, 수척의 배들, 그리고 에메랄드빛 바다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 강원도 익사이팅 체험 여행지 - 스피디움 (인제)
국내 최초 자동차 테마파크. 3,908km의 서킷을 갖춘 국제규격의 자동차 경주장과 호텔 및 콘도 같은 숙박 시설이 있으며, 일반인들도 전문 레이서처럼 서킷을 즐길 수 있다.
차제 무게가 70g에 불과한 카트에 올라 시속 150km의 체감 속도를 즐길 수 있는 서킷 카트, 서킷 라이선스 없이 자신으 차령으로 온 가족이 짜릿한 스피드를 만끽할 수 있는 서킷 사파리 같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 강원도 익사이팅 체험 여행지 -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동해)
도빼지는 도깨비의 방언으로 원래 이 지역은 집터와 풀만 무성했던 유휴지였다. 비 오는 날이면 마치 푸른빛의 도깨비불이 보이는 것 같아서 도째비골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이곳에 청령 한 묵호바다를 한눈에 전망할 수 있는 해발 59m의 스카이워크 전망대가 세워졌다.
2021년 6월 개장하여 동해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었으며, 투명한 동해바다가 보이는 보행로 스카이워크 87m 길이의 미끄럼틀 시설인 자이언트 슬라이드 허공 위를 달리는 자전거인 스카이사이클 등 스릴 넘치는 매력요소가 가득한 여행지다. 인근에는 싱싱한 횟감을 판매하는 횟집과 건어물판매장이 줄지어 있어 여행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는다.
| 강원도 익사이팅 체험 여행지 - 물레길 (춘천)
물빛이 아름다운 춘천의 의암호는 주변 드라이브 코스와 자전거 도로, 트래킹 코스가 잘 되어 있어서 어른과 아이 등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다. 이제는 멀리서 호수를 바라보는 것이 아닌 물 위에서 내가 직접 노를 저으며 호수를 감상할 수 있다.
호수변 한 가운데에서 카누를 타고 가는 경험은 모두에게 색다른 경험이 되어줄 것이다. 잔잔한 호수 사이에서 휴식을 즐기기도 하고 물살을 가로질러 힘차게 노를 저으며 가노라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눈앞의 모든 것이 새롭고 재미있는 추억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