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망고 저장소예요.
오늘은 열대야를 대처하는 우리의 방법과 더위를 먹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볼게요. 잠을 못 자는 거만큼 괴로운 게 없는데요. 전기료도 만만치 않아 에어컨을 틀고 자기도 부담스러울 때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차선책을 알아볼게요.
01. 열대야의 정의 및 기준
02. 열대야를 대처하는 방법
03. 더위를 먹었을때 대처 방법
| 열대야의 정의 및 기준
열대야는 여름에 18시 부터 다음날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이상인 밤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열대야는 정식 기상용어가 아니라 일본의 기상 수필가 쿠라시마 아츠시가 1966년 출판한 일본의 기후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단어였다. 대한민국에서 쓰는 열대야란 표현은 일본발 용어를 그대로 도입한 것이다. 1975년부터 쓰이기 시작했으며 대중적으로 퍼진 것은 1994년 대폭염 때부터이다.
2009년에 기상청은 열대야의 기준을 일 최저기온에서 밤 최저기온으로 재정의했다. 일 최저기온을 기준으로 했을 경우 어느 날 새벽에는 최저기온 27℃였다고 해도 그날 23시에 24℃를 기록하면 열대야가 없었던 날로 기록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반도에서는 태백시와 개마고원, 함복 해안 지대를 제외한 전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난다. 한국에서는 장마 후반기부터 폭염 시기인 7월 중하순 ~ 8월 초중순에 항상 폭염과 함께 세트로 찾아온다.
| 열대야를 대처하는 방법
① 에어컨, 선풍기 같은 냉방기를 아낌없이 틀기
이렇게 여름을 보낸다면 열대야 따위 걱정없이 지내겠지만 전기료가 부담되어 해결법으로 실행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
② 클릭닉이나 영양제 도움받기
수면장애가 질환 수준으로 악화된 경우는 클리닉을 방문해서 해결하면 되지만 대부분 우리는 그 정도는 아니게 때문에 수면영양제를 추천한다.
정 견디기 힘들다면 수면영양제 등 외부의 도움을 빌리는 것도 좋다. 실제로 수면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는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불면증에 처방되는 수면제와는 달리 부작용이나 의존성이 적고 수면의 질을 개선해 주는 부분은 확실하니만큼
③ 아이스팩이나 아이스 패드 깔고 자기
전기료도 부담되고 영양제를 먹는것도 귀찮고 꺼려진다면 수건으로 꽝꽝 얼린 아이스팩을 다리나 팔에 올려두고 자는 것도 방법이다. 아이스 패드를 구입해서 깔고 자는 것도 쿨잠에 도움을 줍니다.
| 더위먹었을때(일사병) 대처방법
- 일사병
강한 햇볕 따위에 오래 노출되어 생기는 병으로 주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며 체온이 37~40도 사이로 상승한다. 몸의 수분이 많이 부족해져 생기는 증상이기 때문에 신체가 매우 쇠약해져 어지럼증, 두통 등의 증세가 유발할 수 있다.
- 대처방법
그늘로 이동하고 옷을 헐겁게 해 주어 피부가 최대한 바람이 노출되게 해 준다. 모세혈관이 많이 지나가는 손바닥과 발바닥을 계속 냉수로 적셔주어 체온을 떨어뜨리는 것이다. 얼음이 있다면 몸에 직접 대지 말고 수건에 싸서 몸에 대야 한다. 위치는 대퇴부나 양 옆 겨드랑이와 목에 대어주는 것이 좋다.
고온 환경에 노출되기 전에 충분한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꽉 끼지 않는 적당한 옷을 입고 무더운 여름철에는 아침 일찍이나 저녁 늦은 시간에 운동을 하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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