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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아봤어요/여행지

안동 가볼만한 곳 월영교 야경 쵝오!

by 망고 저장소 2023.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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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망고 저장소예요.

오늘은 안동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안동에 가볼 만한 곳이 많지만 그중에서 낮에도 밤에도 아름다운 월영교에 대해 알아볼 건데요, 열대야를 한방에 날려줄 달빛 여행 안동 월영교 리뷰 시작합니다.

 

안동 가볼만한 곳 월영교 야경 쵝오!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도시 안동의 여름밤을 마주한 적 있는가? 뜨거운 햇볕이 가시고 시원한 달빛이 찾아드는 여름밤, 안동은 빛난다. 달이 비치는 월영교의 은은한 야경과 역동적인 낙동강음악분수의 화려한 야경이 안동을 수놓는다. 월영교는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 관광 100선'에도 이름을 올렸다.

 

 

[당일 여행 코스] 영호루 → 신세동벽화마을 → 안동민속촌 → 월영교 → 낙동강음악분수

 

안동 가볼만한 곳 월영교 야경 쵝오!

안동 대표 관광 명소인 월영교는 길이 387m, 너비 3.6m 목책인도교로 2003년 개통했다. 월영교는 안동호를 가로지르며 월용공원이 위치한 상아동과 안동민속촌이 들어선 성곡동을 잇는다.

 

 

물길로 나뉜 두 동네를 연결할 뿐만 아니라, 다리 전체가 명소다. 미투리를 형성화한 다리 모양이 특별하고, 가운데 자리한 월영정이 운치 있다.

안동 가볼만한 곳 월영교 야경 쵝오!

월영교는 조선판 《사랑과 영혼》이라 불리는 원이 엄마의 숭고한 이야기를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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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이 엄마는 젊은 나이에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을 그리워하며
애절한 편지를 쓰고, 본인의 머리카락을 엮어 미투리를 만들었다.

1998년 정상동 택지 개발 공사 당시, 한 묘에서 발굴되면서
부부의 애틋한 사랑이 세상에 알려졌다. 이를 기리는 뜻에서
미투리를 모티브로 월영교를 만들고, 다리 인근에 원이엄마테마길을 조성했다.

호반에 이어지는 길에는 사랑의 자물쇠를 거는 코너가 있고
원이 엄마의 편지 내용, 원이 엄마와 월영교 이야기 등을 전시했다.

 

안동 가볼만한 곳 월영교 야경 쵝오!

월영교의 형상을 전체적으로 눈에 담으려면 다리 입구 안동물문화관 전망대에 올라가자! 물 위로 이어져있는 월영교가 시원하다. 산과 호수, 다리가 어울려 한 폭의 수채화를 완성한다. 

 

[1박 2일 여행코스] ▶첫째 날 유교랜드 → 안동민속촌 → 월영교 → 낙동강음악분수 ▶둘째 날 영호루 → 신세동벽화마을 →안동하회마을

 

 

안동 가볼만한 곳 월영교 야경 쵝오!

어둠이 내리고 월영교에 조명이 들어오면 풍경이 사뭇 달라진다. 분명 같은 위치에서 바라보는 장면인데,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 붉은빛과 보랏빛으로 물든 월영교는 몽환적인 느낌을 발산한다. 어둠이 집어삼킨 산과 호수 대신 조명이 비추는 호반 산책로와 언덕위 선성현객사(경북유형문화재 29호)가 근사한 배경이 된다.

 

안동 가볼만한 곳 월영교 야경 쵝오!

월영교 야경은 밖에서 봐도, 안에서 봐도 근사하다. 다리 내부에 조명이 들어와 밖에서 보는 풍경과 분위기가 다시 르다. 포근한 조명과 시원한 강바람이 여름밤 산책의 즐거움을 더한다. 다리에서 분수가 뿜어져 나오는 오후 8시 30분 야경의 아름다움과 시원함이 극에 달한다.

 

 

| 월영교 분수 가동시간

10월 말까지 주말에 하루 3회 (오후 12시 30분, 6시 30분, 8시 30분) 각 20분간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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