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평소에 머그잔을 사용하는데 겨울에는 금방 식고 여름에는 시원하지 않아 보온잔을 사용하는데 다 별차이가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다이소에서 저렴한 머그형 보온잔을 구매해서 사용했어요. 처음에는 보온이 나름 잘되더니 1년 정도 사용하니 보온력이 현저히 떨어졌어요. 아쉽~ 그래서 보온과 보냉이 잘되는 제품을 찾아봤어요.
스탠리 텀블러를 계속 구매하는 이유
| 브랜드 '스탠리'는요,
윌리엄 스탠리 주니어가 시작한 글로벌 브랜드 스탠리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브랜드입니다. 스탠리 주니어는 보온을 위해 1913년 진공단열 시스템과 강철로 된 물병을 만들어냅니다. 지금도 보온병하면 스탠리를 기억하는 분들이 많아요.
또한 지구에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강철로 만들어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스탠리의 다짐입니다.
| 스탠리 텀블러 인기 이유
스탠리 텀블러는 스타벅스와 콜라보 하면서 인기를 끌었는데 찐 인기는 발렌타인데이 제품을 따로 출시하면서 청소년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었어요. 스탠리 제품은 야외에서 사용하는 남성들을 타깃으로 만들었는데 스타벅스로 인기를 끌면서 여성들이 SNS에 자발적으로 홍보를 시작합니다. 그 대표적인 제품이 바로 스탠리 텀블러 퀜처입니다.
스탠리 텀블러 퀜처는 단종을 하려는 제품이었는데 SNS를 통해 역주행을 하게되면서 단종을 취소하게 됩니다. 그러다 대박이 터지는데 발렌다인데이에 찐 분홍 스탠리 텀블러가 판매되는데 이것이 청소년층에게 국민 텀블러가 되면서 엄청난 판매를 기록합니다.
스탠리 퀜처 H2.0 플로우스테이트 텀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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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통해 아이폰보다 스탠리 텀블러 선물에 더욱 기뻐하는 자녀들의 동영상이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합니다. 미국에서 어느 정도의 인기인지를 가늠할 수 있었어요.
우리나라에도 그 소식이 전해지면서 텀블러를 사려는 사람들에게 스탠리 브랜드가 알려지게 됩니다. 저 또한 동영상을 보면서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스탠리 텀블러 퀜처 H2.0 특징
① 이중벽 진공 단열 뛰어난 보온 / 보냉력
② 고급 식품 용기 소재 18/8 리사이클 스테인리스 스틸
③ 세 가지 용도의 회전형 뚜껑 빨대 / 직접 음용 / 커버
④ 식기세척기 사용 가능 - 변형없이 안전하게
⑤ 차량용 컵홀더 사용 가능 - 차 안에서도 편리하게
- 다양한 사이즈 '작은 용량부터 큰 용량까지'
1.18ℓ : 두 번만 채우면 하루 수분 섭취 완료
887㎖ : 오랜 시간 집중이 필요한 직장인에게 딱!
591㎖ : 어디든지 사용 가능한 휴대용 최적화 사이즈
414㎖ : 피크닉에 알맞은 아담 사이즈
▷ 887㎖와 1.18ℓ 제품에는 손잡이가 있어 한 손으로 쉽게 들 수 있어요. 그리고 빨대를 고정해 주는 뚜껑이 있어 물이 튀지 않아요.
- 스탠리 텀블러 보온, 보냉 효과
| 용량 | 414 ㎖ | 591 ㎖ | 887 ㎖ | 1.18 ℓ |
| 무게 | 270g | 320g | 550g | 650g |
| 보온 | 4시간 | 4시간 | 5시간 | 7시간 |
| 보냉 | 7시간 | 8시간 | 9시간 | 11시간 |
| 얼음 | 20시간 | 30시간 | 40시간 | 48시간 |
| 크기 | 7.8 x 7.8 x 18.1cm | 9.1 x 9.1 x 18.9cm | 9.0 x 13.8 x 24.8cm | 9.7 x 14.6 x 26.9cm |
| 스탠리 텀블러 퀜처 H2.0 구매 후기
제가 텀브러를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손잡이가 있어야 한다는 거예요. 보온이 잘되는 제품은 보통 무게가 좀 나가더라고요. 그래서 손목에 무리가 안 가게 하기 위해서는 손잡이가 꼭 있어야 해요.
- 보냉, 보온력
출근할 때 회사 근처 카페에서 아시스 아메리카노를 텀블러에 담아가는데 얼음에 퇴근할 때까지 녹지 않아서 정말 놀랐어요. 이 정도의 보냉 기능인줄 몰랐거든요. 보냉 기능만으로도 구매에 만족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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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 사용시
저는 출근을 차로 하기 때문에 컵 홀더에 반드시 들어가야 하거든요. 스탠리 텀블러 퀜처는 컵홀더에 쏙~ 들어가서 아주 편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차 컵홀더에 안 들어가면 구매 NO~NO~ 저는 887㎖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손잡이가 있어 편하게 들어서 수분 보충을 해주고 있어요.
- 빨대
저는 사실 빨대를 자주 사용하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스탠리는 빨대가 제공되어 차에서 음료를 마실 때는 빨대를 사용하는 편이에요. 그래야 안정적으로 음료를 마실 수 있어요. 그리고 스탠리 텀블러는 빨대의 위치를 돌릴 수 있어서 원하는 위치에 빨대를 놓고 마실 수 있어 편리했어요. 이 작은 기능이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카페에서 음료를 사 오면 고정되어 있어 빨대를 사용할 때 불편하다고 느꼈어요.
빨대 크기가 큰 편이라 세척할 때 편했어요. 버블이 있는 음료를 먹어도 버블을 먹을 수 있을 거 같아요.
- 디자인
디자인이 이쁜 것도 이쁜 건데 색상이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가 있어요. 저는 오키드 색상을 선택했거든요. 보자마자 색상에 반해서 다른 제품은 눈에 들어오지 않더라고요. 왜 다른 제품보다 가격이 비싸지 모르겠는데 비싸지만 이미 반해버려서 구매했어요. ㅎㅎ
용량이 큰 텀블러의 단점이라는 길쭉해서 넘어질 수 있어요. 이건 주의해야 합니다.
- 누수
스탠리 뚜껑은 완벽하게 밀폐되지는 않아요. 사용할 때 흘릴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음료를 넣고 달리거나 격하게 흔들면 음료를 흘러넘칩니다. 이렇게 사용하지 않는다면 흘리는 일은 거의 없어요.
Tip! 음료를 넣은 스탠리 텀블러는 가방에 넣지 마세요.
- 내구성
차량이 불탔는데 타지 않고 얼음이 녹지 않은 스탠리 텀블러는 유명한 일화입니다. 저도 동영상을 봤는데 신기방기하더라고요. 마케팅을 잘한 거 같아요. 저는 떨어뜨린 적은 없는데 여러 리뷰를 보면 내구성이 좋다는 리뷰가 많았어요.
- 세척
텀블러 세척 시 가장 귀찮은 게 솔을 이용해서 세척하는 부분일 거예요. 용량이 큰 텀블러는 손이 들어가서 세척이 편한데 용량이 적은 텀블러는 솔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런데 스탠리 텀블러는 세척기 사용이 가능합니다. 집에 세척기가 있다면 아주 편리하게 텀블러를 세척할 수 있어요. 세척기에 사용이 가능하다 보니 삶의 질이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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