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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당일여행 장소중 석모도에 대해 알아볼게요. 석모도에 가볼만한 곳 중에서 당일여행 코스를 추천드립니다.
석모도 수목원 → 보문사 → 석모도 미네랄 온천
⛰️ 석모도 당일여행 코스 추천 ① 석모도 수목원
석모도 수목원은 소박한 자연 속을 거닐며 삼림욕을 즐기는 여행지다. 잎을 다 떨군 활엽수와 여전히 푸른 기운이 감도는 침엽수가 어우러져 독특한 겨울 정취를 풍긴다. 계곡을 따라 돌탑지, 암석원, 고사리원, 바위솔원 등을 아기자기하게 꾸몄으며, 하룻밤 묵어갈 숙소도 있다. 수목원 입장료는 없고 둘러보는데 시간 정도 걸린다.
⛰️ 석모도 당일여행 코스 추천 ② 보문사
강화도 서남쪽에 자리한 석모도는 소원 성취 기도처로 유명한 보문사를 품고 있다. 신라 시대에 창건한 보문사는 양양 낙산사, 남해 보리암과 더불어 국내 3대 해상 관음 성지로 꼽힌다.
이곳에는 정성껏 기도하면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뤄진다는 전설이 있다. 덕분에 사계절 사람이 끊이지 않으며, 연초에는 새해맞이 기도를 하려는 인파로 북적거린다. 몇 년 전만 해도 석모도에 가려면 배를 타야 했지만, 2017년 석모대교가 개통하면서 보문사에 찾아가기 수월해졌다.
관음 성지가 대부분 바닷가에 있는 것처럼 보문사도 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낙가산 중턱에 자리한다. 낙가산은 관세음보살이 머물렀다고 전해지는 인도의 보타낙가산에서 따온 이름이며, 보문사에는 '중생을 구제하려는 마음의 힘이 끝없이 넓다'라는 뜻이 담겨 있다. 이처럼 세상 모든 것을 자비로 살피는 관세음보살이 보문사 곳곳에 깃들었다.
⛰️ 석모도 당일여행 코스 추천 ③ 석모도 미네랄 온천
강화군이 운영하는 시설로 460m 화강암에서 솟아나는 온천수를 각 탕에 바로 공급한다. 원탕에서 나는 온천수가 고온이라 데울 필요가 없다. 원탕에서 나는 온천수가 고온이라 데울 필요가 없다. 칼슘과 칼륨, 마그네슘, 스트론튬등 미네랄 성분을 다량 함유해 아토피나 건선 같은 피부 질환, 관절염, 근육통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온천탕에 몸을 담그면 쌓인 피로까지 스르르 풀린다.
실내탕과 노천탕, 황토탕, 옥상 전망대, 족욕탕 등 여러 가지 시설을 갖췄다. 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온천욕으로 아쉬움을 달래자! 노천탕에는 크고 작은 15개 탕이 있다. 탕마다 온도가 조금씩 다르니 자신에게 맞는 곳을 이용하면 된다. 바람이 찬날에는 돔 형태로 만든 탕이 인기다. 야자 매트가 발바닥에 찬기운이 닿는 것을 막아주며, 곳곳에 마련된 쉼터와 벤치에서 여유롭게 쉴 수 있다.
온천 이용시 수영복이나 래시가드를 착용해야 입장 가능하며, 매표소에서 온천복(2,000원)을 대여한다. 환경보호를 위해 비누나 샴푸, 린스 등은 사용을 금한다. 온천욕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젖은 몸을 수건으로 가볍게 닦거나 그대로 말리기를 권한다. 온천 이용료는 어른 9,000원 어린이 6,000원이다. (매주 화요일 휴무)
⛰️ 석모도 당일여행 코스 추천 - 석모도 구름다리 & 민머루 해변
| 석모도 관광 포인트
- 보문사 : 대한민국 3대 관음성지로 눈썹바위(마애석불좌상)에서 아름다운 석양 보기
- 민머루 해변 : 백사장과 갯벌 둘 다 체험하기
- 석모도 바람길(보문사 가는길) : 16km, 5시간 소요 (석모도 선착장-매음리 선착장-어류정항-어류정 수문-보문사)
- 석모도 상주해안길 : 10km, 3시간 30분 소요(동촌-석모나루-상주버스종점[석포여객터미널]-한전사옥)
- 어류정항, 장구너머 어판장 : 싱싱한 활어회 맛보기
- 석모도 미네랄 온천 : 가족과 함께 하는 웰빙 건강 휴양지
- 칠면초 군락지 : 칠면초는 계절별로 색깔이 변하지만 11월이면 가을 단풍과 같이 붉게 물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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