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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아봤어요/여행지

서울 무료 여행 '돈의문박물관마을 체험 여행'

by 망고 저장소 2024.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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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문박물관마을 체험 여행

 

| 돈의문박물관마을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서울의 옛 100년 전 삶의 모습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문화공간입니다. 돈의문박물관마을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마을 안내소가 보입니다. 마을 안내소에서 나눠주는 스탬프 투어 용지에 도장을 전부 모으면 선물을 받을 수 있어요.

 

출처 - 네이버지도 '돈의문박물관마을'

돈의문박물관마을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송월길 14-3
운영시간 : 화~일요일 10:00~19:00 *매주 월요일, 1월 1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돈의문박물관마을 운영팀 02-739-6994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 돈의문박물관마을 스탬프 투어

스탬프 투어는 빈칸에 미음이 쓰인 전시관 총 8곳에 방문하면 도장을 획득할 수 있어요. 가장 먼저 안내소에서 스탬프 투어 용지를 받으면 첫 번째 도장을 찍을 수 있으니 잊지 말고 도장을 찍고 나오세요!

 

선물은 선착순으로 주어지기 때문에 상품을 노린다면 마을 곳곳에 있는 전시관을 발 빠르게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돈의문박물관마을 스탬프 투어
운영시간 : 화~일요일 11:00~18:00
스탬프 투어 코스  : 마을 안내소 → 삼대가옥 → 시민갤러리 → 추억의 음악다방 → 서대문 여관 → 100년 이야기관 → 돈의 문방구 → 돈의문의상실
상품 증정 : 평일 선착순 50명 / 주말 선착순 300명

 

돈의문박물관 사전 예약하러 가기

- 사전예약 자리가 비면 현장에서 예약이 가능하지만 사전예약을 꼭 하시고 방문하시기를 추천합니다.

 

# 돈의문 의상실

스탬프 투어를 실감 나게 즐기고 싶다면 도장의 마지막 칸인 돈의문 의상실부터 방문하여 추억의 교복을 대여한 뒤 투어를 진행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돈의문 의상실은 마을 안내소 바로 옆 한옥 체험관에 있어 투어 시작 전 방문하기 편리합니다.

 

돈의문 의상실
운영시간 : 토~일요일 12:00~18:  (대여 마감 17:00) *1~2월, 7월~8월 의상 대여 미운영
이용요금 : 2시간당 1인 5,000원 / 2,3인 10,000원 *시간 초과 시 2시간당 5,000원
- 대여 시 신분증을 지참해 주세요.

 

# 삼대가옥 전시관

안내소 맞은편에는 삼대가옥 전시관이 있어요. 이곳은 1956년에 지어져 실제로 3대가 이어 생활했던 곳입니다. 1960년대 이후 과외, 하숙방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하고 있어요.

 

특이한 점은 한 건물에 한옥과 양옥 등의 구조가 모두 갖춰져 있다는 점입니다. 이색적인 건물 내부와 전시를 감상하며 흥미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 돈의문박물관마을이 좋은 이유

①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해요.

② 볼거리가 많아요.

③ 관리가 잘 되어있어요.

④ 아이와 가기 좋아요.

⑤ 가격이 합리적이에요.

 

 

 

# 시민 갤러리

시민들의 작품도 담아내는 열린 전시관으로 활용되어 있어 다채로운 주제의 무료 전시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시민 갤러리 다음으로 학교 앞 분식집 건물 2층에 있는 추억의 음악다방에서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그리고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던 옛날 다방의 풍경을 만날 수 있어요.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는 현역 DJ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사람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해 과거로의 추억 여행을 할 수 있어요.

 

# 서대문 여관

서대문 여관은 실제 여관으로 운영되던 공간을 리모델링해 전시관으로 운영하는 곳입니다. 외관에서 강하게 느껴지는 레트로한 분위기 덕에 포토존으로 사랑받는 곳 중 하나입니다. 

 

마을 공원 쪽으로 걸으면 서울 100년 이야기관이 보이는데요. 이곳은 서울 100년의 이야기를 주제로 책과 자료들을 볼 수 있는 공간이자 시민이 직접 조성하는 팝업 전시 공간으로도 제공되고 있어요.

 

돈의문방구에서는 어린 시절 학교 가던 길, 혹은 집에 가던 길에 들르던 추억 속 문방구를 만날 수 있어요. 가게 안에는 각종 학용품부터 추억의 장난감까지 준비되어 있어 옛 추억에 빠질 수 있어요. 바로 옆에는 그 시절 교실을 재현한 전시관이 있어 문방구와 함께 방문하면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생생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돈의문박물관마을 투어를 하면 8개의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스탬프를 모은 용지는 의상실 옆 마을 안내소의 직원분께 보여드리면 투어가 종료됩니다. 아이와 함께 돈의문박물관마을 투어를 즐기고 아름다운 추억과 선물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돈의문박물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요. 이 역시 사전예약이 필수입니다. 프로그램 중에서 제가 추천하는 건 바로 기자수첩입니다. 별도 비용이 발생하지는 않지만 사전예약은 해야 합니다.

 

체험해 보신 분들은 적극 추천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하기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중학생은 혼자 해도 재미있고 초등학생은 보호자와 함께하면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돈의문박물관마을 프로그램 예약하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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