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망고입니다.
오늘 저장할 것은 부모님과 함께 가면 좋은 영월애곤드레 인천본점입니다.
이곳은 몇 년째 단골로 다니는 음식점이에요.
처음에 부모님 두 분이 방문하셨는데 정말 괜찮은 음식점을 찾았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다음에 기회가 되서 가족끼리 방문했는데 식당 방문이 만족스러워서
가족 행사때 자주 방문하는 식당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어머니 생신으로 방문하게 돼서 부모님과 함께 가면 좋은 영월애곤드레 인천본점 리뷰 하려고 합니다.
전에 어버이날에 방문하려고 예약 전화를 했었는데 전화를 받지 않았어요.
아마도 어버이날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예약을 안 받거나 예약이 마감돼서
더 이상 전화 응대를 안 하는 건가 라는 생각을 했어요.
이 집은 워낙 유명해서 특별한 날은 대기가 길어서 기다리는 거 싫어하시는 분은 특별한 날은 방문하지 않는 걸 추천드려요.
이번엔 특별할거 없는 토요일에 예약하려 4일 전에 전화했더니
전화를 받으셔서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영월애곤드레는 일요일은 쉬니까 참고하세요.
영업시간
≫ 하절기 : 월요일 - 토요일 11:30 - 21:30 ( 브레이크 타임 16:00 - 17: 00)
≫ 동절기 : 월요일 - 토요일 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6:00 - 17:00 )
≫ 일요일 휴무
토요일이지만 예약을 했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식당으로 출발했어요.
주차할 공간이 적진 않은데 사람들이 많아서 거의 만차 되는 경우도 있는거 같아요.
식당에 15분 전에 도착을 했는데 식당앞으로 길게 줄이 서 있었어요.
새치기하기 애매해서 예약은 했지만 우선 줄을 섰습니다.
항상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그 줄에 예약한 사람이나 대기표를 뽑으려는 사람이나 다 같이 있었어요.
카운터에 안내 하시는 분이 나이가 좀 있으신 분이었는데
일이 능숙하지 않으셔서 예약 안내나 대기표를 주시는 거나 너무 오래 걸렸어요.
사람이 워낙 많은 곳이라 일 진행이 늣게 되니 답답하더라고요.
예약했지만 15분은 기다린 거 같아요.
안내해 주신다고 하고서 가게문 앞에서 5분은 기다린 거 같아요.
사람을 충원 해서라도 일 처리가 조금 빠른 사람을 고용하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처음 오신분들은 우왕좌왕하시더라고요.
우여곡절 끝에 자리에 앉았습니다.
예약해서 대기없이 앉으니 좋긴 좋더라고요.
주말에 가실분은 예약하고 가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메뉴판을 보니 가격이 조금씩 올랐어요.
고등어구이 정식 (1인가능) : 15,000 원
직화 돼지불고기 정식 (1인 가능 ) : 16,000 원
새꼬막 무침 정식 (1인 가능 ) : 17,000 원
제주 금게장 정식 (1인 가능 ) : 20,000 원
보쌈 정식 (2인 가능 ) : 20,000 원
직화 통오징어 돼지불고기 정식 ( 2인 가능 ) : 22,000 원
저희는 고등어구이정식 1인분, 직화 돼지불고기 정식 3인분,
직화 통오징어 돼지불고기 정식 2인분 이렇게 주문했어요.
고등어구이와 직화 돼지불고기가 먼저 나왔습니다.
기본 찬과 쌈채소도 같이 나왔어요.
그리고 나중에 직화 통오징어 돼지불고기 정식 이 나왔어요.
엄청 맛있어 보이죠.
쌈채소가 신선해서 고기랑 쌈을 싸 먹으면 진짜 맛있습니다.
여긴 기본찬들도 맛있어요.
저희 가족은 특히 더덕무침을 좋아해요.
더덕을 반찬으로 주는곳이 드문데 몸에 좋고 맛있는 더덕무침이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저는 연근 무침도 좋아해요. 흑임자로 무친 거 같은데 흑임자 소스가 맛있어요.
기본찬과 쌈채소는 셀프바에서 리필이 됩니다.
곤드레밥과 흰밥그리고 잡채까지 셀프바에서 리필이 돼요.
그리고 셀프바에 후식으로 수정과와 누룽지가 있어요.
항상 배가 너무 불러서 후식은 먹지 못하고 오는 거 같아요.
부모님과 함께 가면 좋은 영월애곤드레 인천본점은 점점 손님이 늘더니
주말에도 대기자가 없었을때도 있었는데
이젠 예약이나 대기를 해야하는 곳으로 바뀌었어요.
그리고 홀에 손님들이 많으니 아무래도 시끄러워요.
음식은 맛있지만 차분한 곳은 아닙니다.
조용한 식사를 원하는 분들은 주말엔 방문하지 않는 것이 좋겠어요.
부모님과 함께 가면 좋은 영월애곤드레 인천본점
음식이 맛있으니 한번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