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망고예요 지방에 놀러 가면 빵지 순례를 다니는데요 이번에 옥천으로 여름휴가를 가면서 금산 빵집에 가봤습니다. 정보를 찾아보고 기대를 하고 갔는데 기대에 부흥할지 리뷰 시작합니다.
바르비종 베이커리 카페
금산 바르비종 가게가 이전했어요. 저도 전 주소로 갔다가 이전한 주소로 다시 갔답니다. 지금 있는 금산 바르비종은 농협 창고를 리모델링했더라고요. 장소를 넓어서 좋아요~ 밖에서도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요. 저는 정말 더운 여름날 갔기 때문에 에어컨이 나오는 실내로 얼른 들어가 봅니다.
외관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천장이나 벽을 보면 리모델링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확실히 창고로 사용해서 공간이 넓죠? 에어컨 가동하면 비용이 많이 들 거 같아요;; 1층에도 자리가 있고 2층에도 자리가 있어요. 먹다가 남은 빵을 포장해서 갈 수 있게 셀프바에 준비되어있어요 (이런 센스 감동입니다. ㅠ.ㅜ)
회전문을 돌려 들어가면 왼편에 케이크가 예쁘게 진열되어 있어요.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케이크입니다. 배가 부른 상태여서 케이크를 먹지는 않았는데 딸기 케이크를 먹어볼걸 그랬나 봐요~아쉬워요 T^T 가격이 차카지는 않아요 ㅎㅎㅎ그래서 패스~
카페 가운데 길게 빵이 진열되어 있어요 실시간으로 채워지는 거 같아요. 먹고 나오는데 빵이 달라져있더라고요. 빵 간이 적절해서 맛있어요 너무 짜거나 너무 달거나 하면 다시 구매하고 싶지 않은데 이 빵집은 다시 구매할 생각이 들더라고요 (~ ̄▽ ̄)~ 좋아요!
계단에 앉을 수 있는 자리와 다양한 인테리어의 의자와 바닥에 앉는 자리가 인상적이었어요. 개인적으로 바닥에 앉는 자리가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는 자리라 생각합니다. ㅎㅎㅎ 2층은 노 키즈 존이라 우리 가족은 못 올라갔어요 T^T 아직 코로나 시즌이라 실내에서 드시는 분들이 많지는 않았어요.
바르비종 베이커리 카페 별점은요,
맛 ★★★★★
가 격 ★★★☆☆ (밀가루값이 올라서 그런지 차카지는 않아요;;)
재구매 의사 ★★★★☆ (동네에 없어서 아쉽;;)
주 차 장 ★★★★★ (빵집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 편해요)
도움이 돼셨다면
구독과 댓글 부탁드립니다.